경전선 보성역 인근에 있는 조성역이라는 작은 역. 조성면 시가지를 빠져나오면 평야에 황금빛 보리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아마 여름에 논밭이 되겠지요. 한 20분 정도 걸어 좋은 자리를 잡고 촬영을 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전원의 풍경이었습니다.
Pentax MX. smc pentax-m 28mm 렌즈. FujichromeProvia 100F필름.
이것은 디카로 찍은 것.Sony dsc-f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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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2호선 성내역은 어렸을 때부터살아온 동네의 역이라 매우 친근하다.
지상 구간이라 사진 찍기에도 좋고 지하철이라기보다 교외 전철의 느낌이 더 드는 곳이다.
성내역 옆의 장미아파트 위에서 찍은 사진.
지금은 재건축을 위해 모두 철거해버린 시영아파트. 어느새 옛날의 풍경이되었다니...
사거리로 나오면 미성아파트 단지의 상가가 있다. 여기 옥상에서 패닝으로 찍은 사진이다.
90년대 초, 4호선에서 2호선으로 스카우트되었던 GEC 초퍼 차량.
마찬가지로 상가 옥상에서 찍은 사진. 저기 공터가 시영아파트 재건축 자리이다.
재건축 아파트가 완공되면여기서 성내역을 조망하기는 힘들 듯하다.
시영아파트 재건축 현장 끄트머리에서 바라본 성내역의 풍경.
정선선 아우라지-구절리 구간 마지막 운행하던 날. 구절리역 부근에서.
Sony DSC-F707 사용
종점인 구절리역에서 기관차를 돌리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다시 증산역으로 가는 열차.
비가오던 오후... 아무도 없는 구절리역에서 마지막 열차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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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장마. 영주에서 영동선을 타고 내륙 깊숙이 들어가면서 날씨는 더욱 사나워졌다. 다행히 승부역에 내릴 쯤에 비는 그쳤지만 날씨는 계속 흐렸다. 깊은 산 속에 있는 간이역 승부역. 주변에는 마을도 없다. 오직 기차로만 갈 수 있는 곳이다.
강 건너에서 본 승부역 전경. 승부역에서 내리면 강을 건너는 도보전용 다리가 있다.
영주쪽으로가는 무궁화호.
영동선의 화물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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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oeln / Born 지역
Koeln(움라우트 때문에 Koe로 표기. 이하 u로 표기.)과 Born은 Rhein-Ruhr 지역과 남서쪽으로 접경하고 있는 지역으로, 광역권에 약 320만의 인구가 거주하며, 그 중 Koln에는 약 100만명(독일 4대 도시)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Born은 옛 서독의 수도로 유명한 도시이지만, 도시 규모는 Koln보다 훨씬 작다. 이 지역은 Verkehrsverbund Rhein-Sieg (VRS)라는 교통 연합이 여러 업체를 관한하고 있으며, Hannover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U-Bahn 없이 tram을 지하화 한 Stadtbahn을 도심에 운행하고 있다. 이외에 S-bahn과 Regional Bahn이 광역 교통을 당담하고 있다.
- 푸른색 네모 칸 안에 U자라고 써있는 표시는 tram(Stadtbahn)의 지하역을 의미한다.
☞ North Rhine-Westphalia 주 大광역권 노선도
- Koln / Born지역과 Rhein-Ruhr 지역을 포괄하는 North Rhine-Westphalia(NRW) 주의철도 노선도.
참고 사이트
http://en.wikipedia.org/wiki/Main_Page
시각표 보기
http://www.vrsinfo.de/eng/2_5.php
노선도 출처
2) Frankfurt
Frankfurt는 독일 남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는 65만명 밖에 안 되지만 유럽의 대표적인 금융, 상업의 도시이자, 교통의 중심지이다. 또한 얼마전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대받아 유명해진 도서전 등많은 박람회가 열리는 도시이기도 하다. 이 지역 교통 연합인 Rhein-Main-Verkehrsverbund(RMV)는 Offenbach, Hanau, Wiesbaden 등 Frankfurt 주변의 주요 도시의 공공 교통을 당담하고 있다. 도심에서는 버스와 tram(Strassen Bahn), U-Bahn이, 광역권에서는 S-Bahn과 Regional Bahn이 운행되고 있다. 특히 Regional Bahn 중에는 다른 도시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SE(Stadt Express)가 운행되고 있는데, SE는 RE와 RB의중간 정도의 등급이다.
- RE, SE, RB 등의 Regional Bahn과 S-Bahn 노선
-Frankfurt 광역권의 S-Bahn과 U-Bahn 중심
- tram 노선도가 포함됨.
참고 사이트
http://en.wikipedia.org/wiki/Main_Page
노선도 출처
http://www.rmv.de/coremedia/generator/RMV/Fahrplaene/Netzplaene
http://www.vgf-ffm.de/english/c_download_linienplaene.html
3) Stuttgart
독일 남서부에 위치한 Baden-Wurttemberg 주의 수도인 Stuttgart의 인구는 55만명이며, 광역권을 고려할 경우 90만명이다.Der Verkehrs- und Tarifverbund Stuttgart(VVS)라는 교통 연합이 이 지역의 공공 교통을 당담하고 있다.
독일의 다른 중소형 도시와 마찬가지로 도심에서는 지하, 외곽에서는 노면을 달리는 경전철 형태의 U-Bahn이 운행 중이다. 도시의 특성상 시가지가 계곡 사이에 위치하는데, U-Bahn은 크게 시가지를 따라가는 노선과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노선으로 나뉜다. 자세한 설명과 노선도가 다음 사이트에 있다. ☞ http://www.urbanrail.net/eu/stu/stuttgrt.htm
U-bahn은 60~70년대부터tram의도심구간을 지하화한 것인데,15호선만이 유일하게 U-Bahn이 아닌 tram으로 남아있다. U-Bahn이 모두 표준궤인 것과 달리 15호선은 1000 mm 협궤이기 때문에, 다른U-bahn과 노선을 공유하는 지하 구간에는 3개의 선로가 깔려있다고 한다.한편 광역권에서는 6개의 S-Bahn 노선과 여러 Regional Bahn 노선이 운행중이다.
☞ 광역 노선도
참고 사이트
http://www.urbanrail.net/index.htm
시각표 보기
http://www2.vvs.de/vvs/navi_efa/frame_fahrplanbuchseiten.html
노선도 출처
http://www.ssb-ag.de/01-fahrt-info/streckennetz/index.html
4) Leipzig / Halle
구 동독 지역의 경우상대적으로낙후되었고, 베를린을 제외하면이렇다할 대도시가 없다. 철도 부문에있어서도 구 서독 지역의 도시들에 비해 구조적인 짜임새가 떨어진다.구 동독 지역에서 대표적인 도시 중 하나가Leipzig이다.Leipzig는 Saxony 주에서 가장 큰 도시로, 2차 대전 이전에는 상업도시와 무역박람회로 번성하여 인구가 75만명까지 된 적도 있으나, 현재 인구는 50만 가량이다.한편 Leipzig와 행정구역 상의 주는 다르나 같은 생활권을 형성하는 도시가 Halle 인데, 인구 25만으로 Saxony-Anhalt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두 도시의 공공교통은 Mitteldeutscher Verkehrsverbund (MDV)에서 당담하고 있으며, 두 도시의 도심에는 tram이 운행 중이며 광역권에는 S-Bahn도 다닌다.
☞ 광역권 노선도
참고 사이트
http://en.wikipedia.org/wiki/Main_Page
시각표 보기
http://www.mdv-info.de/index.php?fahrplan=2&lfp=1
노선도 출처
http://www.mdv-info.de/index.php?fahrplan=2&pdf=1
5) Dresden
구 동독 지역의 주요 도시 중 하나로 인구는 45만이며 역사적인 유적이 많은 도시로 유명하다. 도심의 경우 tram(strassenBahn)이 운행중이며, 그 이외의 지역에서는 버스가 중심이다. 광역권의 경우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S-Bahn과 Regional Bahn이 운행되며, 구 서독 지역에서 보기 힘든 IRE(InterRegioExpress)도 볼 수 있다.
참고 사이트
http://en.wikipedia.org/wiki/Main_Page
노선도 출처
http://www.vvo-online.de/service/download/download.asp
<끝>
ⓒ Shinzino 2005 http://blog.paran.com/station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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