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권 2006. 6. 4. 16:26

경남 진주시 인근에 있는 반성이라는 곳. 예전에 경전선을 타고 가다가 급한 곡선과 우거진 숲을 눈여겨 보았던 곳이다. 반성역에 내려 왼쪽의 길로 마을을 벗어나자마자 경전선 신선 공사 현장이 보였다. 꾸불꾸불한 철길은 번듯한 직선선로로 새로 지어지고 있었다. 이제 마지막 남은 간선 경전선까지 현대화가 진행되고 있다. 시대의 변화를 거스를 수는 없는 것인가보다.

2시간 넘게 걸어 지도상에 표시된 급곡선구간을 찾았다.진주로 가는 NDC가 숲과 잘 어울린다. Sony dsc-f707


Pentax MX. smc pentax-m 28mm 렌즈.Agfa RSX2 50필름.





다시 반성역으로 돌아와 동대구행 NDC에 몸을 싣다. Sony dsc-f707




posted by Gosanza S. Z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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