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권
2005. 11. 14. 18:09
길고 긴 장마. 영주에서 영동선을 타고 내륙 깊숙이 들어가면서 날씨는 더욱 사나워졌다. 다행히 승부역에 내릴 쯤에 비는 그쳤지만 날씨는 계속 흐렸다. 깊은 산 속에 있는 간이역 승부역. 주변에는 마을도 없다. 오직 기차로만 갈 수 있는 곳이다.
강 건너에서 본 승부역 전경. 승부역에서 내리면 강을 건너는 도보전용 다리가 있다.
영주쪽으로가는 무궁화호.
영동선의 화물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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